▲ 청도군은 시가지의 주요도로에 살수를 함으로 폭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사무소와 청도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가지의 주요도로에 살수를 함으로 폭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민간단체인 청도군 전문 건설 협회는 지난 8~10일 살수차 1대를 투입해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은 기온대가 높은 오전 11시~오후 5시 달궈진 도로 표면을 대기온도를 6~7도 가량 낮출 뿐 아니라 도로 변형 예방과 노면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관이 함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오후 햇볕이 강하고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과 작업 등은 피하고 인근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