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달 23~30일까지 일주일간 전력사용량을 분석해 전력소모가 급증하는 이달 말까지 전력 최대 수요기간으로 정하고 절약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최적운영으로 발전용량 상승 ▲전력수요 피크시간대 오후 2~5시까지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직원 복장 간소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수급 컨설팅지원 ▲냉방설비 최적화 운영 등을 추진한다.
정창근 청장은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등하는 지금 블랙아웃이 찾아 올 수 있으므로 절약과 비상발전 설비의 점검이 필요하다”며 “대구경북병무청 전 직원은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해 절전과 정전대비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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