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에 따르면 지역 달서, 성서 경찰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과 함께 지역 담배판매업소 1387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점검과 일제 단속에 나선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성서 지역 학교 주변, 편의점, 동네 소규모 가게 등 담배판매업소를 돌며 합동 지도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과 계도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를 쉽게 구입할 수 없도록 적극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에 적극 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등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