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북교육발전기획단 위원 34명이 참석해 지난 1개월 동안 기획위원들이 작업한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초안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은 경북교육의 방향, 특색 있는 정책 입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논의된 의견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 등을 반영해 9월 중순 제2차 보고회를 거친 후, 10월 초 설명회를 통해 4년간의 경북교육 계획이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계획은 경북교육지표, 정책과제, 교육시책, 경북교육의 특색과제 등이 포함된 미래 경북교육의 로드맵이 될 것이다.
장규열 경북교육발전기획단장은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에는 민선 4기 교육감의 공약, 국정과제, 정부혁신 과제 등을 담아 경북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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