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정 교원연수를 시행했다./경북선관위 제공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5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정 교원연수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유권자인 초·중·고등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원의 교수능력 향상과 올바른 선거·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 및 책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 ▲학생선거의 관리 및 절차 ▲민주시민교육의 이해 ▲토론수업 운영기법 등 모두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필요성에 맞춰 연수를 신청하게 됐다”며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교육에 필요한 교수능력 향상은 물론 교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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