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먹고! 수박 먹고! 경로당에서 피서 보내요!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지난 11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국수와 수박을 대접했다.

청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인해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4일 청림경로당과 진달래1차 경로당을 방문해 국수와 수박을 대접한데 이어서 11일에는 몰개월 남녀경로당과 일월경로당을 방문해 국수와 수박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림동 새마을협의회 김종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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