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보호 및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동시 기여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울진군 내 48개 마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보호활동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국유림 보호협약의 취지 및 그에 따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 안내 ▶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의 보호활동의 이행 ▶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 ▶ 무상양여 관련 주민의견 수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갑일 소장은 “이번 교육이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전적인 무상양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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