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행사에는 회원들의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 공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의 우수회원이 시장상 등 각 농업관련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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