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마장마술, 장애물 2관왕 현일중 장민석 학생 등 15명 구성

▲ 창단식 개최사진
구미시는 지난 12일 고아읍 대망리에 위치한 구미승마장(원장 김효영)에서 초·중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구미 유소년승마단 화랑창단식을 가졌다.

창단구성원 은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승마경기에서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에서 2관왕 금메달을 획득과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차지한 현일중학교 3학년 장민석 학생을 비롯해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는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남진희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 오상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준열, 정세현, 김득환 도의원, 이선우, 강승수 시의원, 현일중고등학교 장창용 재단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효영 원장은 “단원들이 꿈과 호연지기를 키우게 하고, 기술 지도를 잘하여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5년 6월 22일 내륙지역 최초 말산업특구로 지정돼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7곳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있는 승마도시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