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발굴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도농협 장학금 수여식 가져...

▲ 청도농협은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조합원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청도농협제공)
청도농협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조합원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청도농협 임직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도농협은 올해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17명의 장학생을 선정, 1인당 100만원씩 모두 약 17백만원을 지원했다.

청도농협은 1995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의 장학사업을 펼쳐 금년까지 1천325명, 총 77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발굴과 지역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고 있다.

박영훈조합장은 “오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폭염과 가뭄에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어깨에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하다”며 “장학생들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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