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의 꿈’ 성주에서 이루세요

▲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자들에게 인삿말과함께 설명하고있다.
성주군은 인구 7만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귀농시책과 성주농업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귀농귀촌 아카데미에 참석해 예비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지원정착 및 농업현황, 성주농업의 장점, 6차 산업과 미래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하면서 성주군은 타 시군에 비해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 용이 등이 크게 작용하여 최근 2~3년간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고소득 참외재배를 위해 청장년층유입 인구가 많아지면서 성주가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교육생의 연령대가 10대 후반부터 젊은 청장년층이 다수가 교육중이서 호응도가 높았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추가 설명으로 성주군의 귀농귀촌정책의 공감과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좀 더 종합적이고 심도있는 상담과 지원, 작목별 전문가와 연계를 통한 귀농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귀농귀촌정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저 정착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 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교육을 적극 실시해 많은 귀농귀촌인이 성주군을 찾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카데미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초두 인사말에서 “성주군 귀농시 기술습득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기반시설 확충과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성주군 귀농귀촌정보상담실 054/930-8044)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민과 함께 잘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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