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과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11일 포항 UA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시군 관계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의체 회장, 재해예방기관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조·건설·서비스분야의 산업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정기회의는 산업재해예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지자체, 민간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여러 협업과제를 통해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산업재해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동부지역의 사고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재해예방 방안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은 “사망사고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이 모인만큼 더 이상의 사고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협의체와 연계한 협업 재해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통하여 경북동부지역의 사고사망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겠음을 밝혔다. 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정기회의는 분기마다 실시되며, 참여기관별 역할분담 및 협업을 통해 다방면의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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