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1천840천 톤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901천 톤 대비 5.1% 증가한 947천 톤이며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789천 톤 대비 13.2% 오른 893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