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팀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겨뤄… 남성부 1위, 여성부 3위

▲ 지난 12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시·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도 선수단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민방위대 창설 4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시·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남성부 1위(최우수), 여성부 3위(장려)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32개 팀이 재난이나 비상시 응급 처치에 꼭 필요한 종목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을 선정해 겨뤘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도를 대표해서 겨룬 이번 성과는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큰 도움이 된다”며 “18만명의 민방위대원 모두 새바람 행복경북 건설을 위한 재난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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