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 1차연도 초청연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에티오피아 연수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지난 17일 본교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2018~2022)’ 1차연도 초청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경북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함께 마련한 이 과정은 섬유테크노파크를 조성키 위한 첫 단계로 수원국 담당자(산업부 고위공무원, 현지섬유 기업인, 섬유테크노파크 운영인력, 섬유기술자 등) 인력양성과 기술전수를 위해 기획됐다.

박창호 학장은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양국 정상회담과 에티오피아 산업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이번 초청연수에 참가한 연수생 모두가 고국의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기여를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워 고국의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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