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감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최근 들어 안정된 기후와 적절한 일조량으로 인해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남원동에서는 160여 농가가 4,450여동의 곶감을 생산, 연간 400여 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남장동은 감생산 주산지로 상주시곶감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장운기동장은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해서 “상주를 대표하고 곶감의 본향인 상주곶감이 소비자의 신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서부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농협을 비롯한 4개 공판장에서는 10월 10일부터 떫은감을 수매하고 있다. 지난 17일 공판량은 33,501상자로 공판금액은 최고 48,000원/20kg상자, 평균가격은 27,000원/20kg상자 을 하고 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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