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에는 도내 27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경북교육청연수원,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교육청문화원의 사서직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초청특강의 작가로 박찬일 셰프는 ‘맛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글쓰기 생활화를 강조했다.
김동구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서관 사서들의 인문학적 업무 역량 향상은 물론 사서직 공무원들이 서로 똘똘 뭉쳐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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