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영문화 체험행사는 신임의경의 올바른 군복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신임의경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신임의경 부모들은 해양경찰 홍보 동 영상을 시청하고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과 경비함정을 살펴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궁금증도 해결되고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서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임의경은 부모님과 함께 외출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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