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지난 6일 지역내 회의실에서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은 지난 6일 지역내 회의실에서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전시·연구·강연 등 관련 사업 교류 및 학술출판물·연구결과물 공유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특별전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에서 근대 대구 여성의 활약상을 발굴한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연구 성과를 전시 콘텐츠로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는 1900년~1970년대 여성 한복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내달 8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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