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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첫 도시 대구서 개막
   
▲ 뮤지컬 '라이온 킹'./ⓒDisney 제공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최초 성사된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마닐라와 싱가포르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 첫 도시인 대구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지난 7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열고 오는 12월 25일까지 공연한다. 대구는 '라이온 킹'을 원어 그대로의 감동으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도시로 첫 티켓 오픈 당일 지방 역사상 ‘역대 최고 당일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토니 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오리지널 팀이 그대로 참여해 브로드웨이의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가져온다. 전 세계 '라이온 킹' 프로덕션에서 활동한 배우들이 과반수 이상 합류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개성과 뛰어난 재능의 배우들로 구성했다.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 동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연기가 이 공연만의 특별함으로 '라이온 킹'만큼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손꼽힌 ‘Circle Of Life’를 열창하는 중요한 역할 ‘라피키’ 역은 미국, 영국, 브라질, 스위스등 여러 프로덕션에서 라피키 역을 맡으며 최고의 가창력과 숙련된 연기력을 쌓아 온 느세파 핏젱이 맡았다.

또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인 주인공 ‘심바’역은 인터내셔널 투어의 첫 국가인 마닐라 공연에서도 심바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던 캘빈 그랜들링과 브로드웨이, 라스베가스, 북미투어 등 여러 프로덕션에서 열연했던 데이션 영이 캐스팅됐다.

캘빈 그랜들링은 “한국에 와서 원어로 공연을 하게 된 것은 정말 영광이다. 이번 프로덕션은 전세계 18개국 최고 기량의 캐스트가 모인 만큼 놓치지 말고 꼭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날라 역은 호주 프로덕션에서 날라 역할을 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조슬린 시옌티가 캐스팅된다. ‘무파사’ 역은 웨스트 엔드에서 호평 받은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엘레가 그대로 출연한다. 스카 역은 웨스트 엔드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배우 안토니 로렌스가 합류했다. 주·조연 외에도 관객들을 사바나 밀림으로 끌어 들일 주역인 앙상블, 스윙 배우들 역시 '라이온 킹' 출신 배우들과 아프리카 소울을 표현할 아프리카 대륙의 캐스트로 구성됐다.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일레는 “한국 공연 역시 흥행이 잘 되고 있다고 들었다. 너무 감사하고 따뜻하고 열정 있는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돼서 기쁘고 그 에너지를 받아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지난 7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12월 25일까지 공연한다. 서울에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에서는 내년 4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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