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하반기 건강관리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매주 화·금요일마다 8회기 동안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보건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 및 건강관련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며, 시각, 촉각,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장애인들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의료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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