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은 올해 수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 48명에게 격려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대구 달성구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 48명에게 ‘수능대박 기원 초콜릿·떡 선물세트’및 하늘과 땅의 기운이 용천하는 비슬산 천년(千年)샘물‘천천수(千泉水)’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수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격려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문오 군수는 “길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낸 자녀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천수는 비슬산 해발 1천m고지에 있는 고찰인 대견사의 샘물로 달성군이 지난해 과학적인 수질 검사를 거쳐 상표등록을 해놓은 자연수다. 직원들에게 전달된 천천수는 비슬산 정기를 받아 수능 대박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특별히 공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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