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역 1천128개소 2천990대 방범용 CCTV 설치 범죄예방 앞장

▲ 구미경찰서
상반기 대비 현장범검거 300% 증가


구미경찰서와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 가 찰떡 궁합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이런 찰떡궁합 결과 구미서는 상반기 대비 차량털이범 현장검거 실적이 300%나 증가했다.

이는 구미시가 구미시 곳곳 1천128개소에 설치된 2천990대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해 수상한 흔적 발견시는 즉시 구미경찰서에 연락해 범인검거에 나서기 때문이다.

공조수사결과 하반기 현재 CCTV관제센터의 신고와 구미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범행현장에서 차량털이범 검거 실적은 총 15건으로 지난 상반기 5건 대비 300%나 증가했다.

이는 구미경찰과 CCTV관제센터간의 범죄예방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대화 창구 마련과 범인검거의 유공이 있는 관제요원에게는 적극적인 포상을 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구미서는 현재까지 15개 감사장과 19건의 범인검거에 일조한 구미관제센터 직원들께 신고포상금도 지급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으로 구미서는 36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더 향상된 방향으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범죄예방및 해결에 온 힘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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