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행복원정대, 서울을 달린다’ 라는 주제로 대가야 정책개발단 아이디어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개 분야 8개 팀 23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가야 정책개발단은 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 행정정책 등을 벤치마킹하여 우리군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 제안과 업무 추진력 증대로 조직 구성원의 역량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별 워크숍을 통해 문화·체육 시설, 관광 인프라 등 여가분야, 도시재생, 생활여건 개선 등 활력분야,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안전분야에 대해 미리 선정한 벤치마킹 장소를 누비며 지역의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기개발과 힐링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 회복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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