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600여 억원 규모의 9개 신규 사업 추가확보 지역발전 토대 마련

▲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가 지역발전 밑거름이 될 사상 최대 추가 국비확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후보시절부터 강조해온 구미지역 예산 폭탄으로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 14개 사업 216억원이다.

이번 국비확보는 장세용 시장이 당선인 시절부터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정파를 초월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 로 보고 있다.

특히 장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며 그동안 매달 주요 부처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11월부터는 국회를 수시 방문해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는 등 현안사업별 추가 국비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실제로 국회에서 신규사업 예산 추가확보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보다 어려운 실정이지만 장 시장은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 등 설득으로 신규사업 다수를 확보해 역대 국회증액 예산 중 최대 실적도 달성했다.

이번 추가 증액된 주요사업은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 5억원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56억원 ▲ 5G테스트베드 구축 4억원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사업 16억원 ▲김천~구미간 국도개량사업 30억원 ▲구미산단 폐수 전량 재이용방안 연구용역 10억원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0억원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6억원등 총 14개 사업216억원 등 증액 사업비다.

신규 반영된 사업비는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사업비 355억)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 사업(총사업비 116억)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 등은 향후 5년간 구미 미래 동력 사업 국비며, 아울러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총사업비 40억를 추가 확보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지역 여건상 대형 SOC 사업이 없는 현재 구미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총사업비 3천600여 억원 신규사업도 다수 반영해 구미시 미래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들일 것”이라며 “예산확보 마지막까지 애써준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비확보 T/F팀을 조기 가동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후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현안사업별 각 부서장이 직접 국회에 뛰어 들어 단 한 푼의 국가 예산을 더 가져 오고자 온 정성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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