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김천 Fresh Food 공장’ 준공식 개최

편의점 음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주식회사 대정’(대표 정동희)이 김천시 어모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대정은 지난해 3월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약 3만3천㎡의 대지에 188억여 원을 투자해 김천시에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 공장은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일일 18만식의 간편식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정 김천FF공장은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먹거리 상품을 납품할 예정이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정은 신규 법인답게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들뿐만 아니라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규 메뉴들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섬세한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입주한 기업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실패는 없다”며 “㈜대정 준공식을 시작으로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시민의 가계소득을 증대하고 실업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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