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시·대구광역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서명운동 전개

▲ 경북도지사,대구시장,구미시장이 우리는 하나라며 구미SK 유치에 공동대응 할것을 밝혔다.
구미시가 SK 하이닉스 유치에 파격적 인센티브제공 등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미시는 SK 하이닉스 유치로 경북도와 대구광역시등과 공동으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서명운동도 벌였다.

서명 활동에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시민위원회’를 발족해 SK하이닉스가 구미에 오도록 다양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제공 방안도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도 지난 16일 오후 구미시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상생음악회에 에 참석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50여 명을 비롯한 시도민 1천여 명과 함께「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구·경북 시도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구미시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전략회의에서 검토된 다양한 유치방안을 경상북도와 조율해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산업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SK하이닉스 투자와 관련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관계자를 방문해, SK하이닉스 구미유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와 함께 하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는 대구·경북 상생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유치에 대한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이 모아져 SK유치가 꼭 성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민들도 구미시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 과 SK 본사방문과 함게 최근에는 구미상의와 대구 상공회의소도 구미유치 공동 성명서도 발표해 SK 유치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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