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삶, 세심하게 보살피는 복지 동장제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추운 겨울 주거환경과 난방시설 등을 확인했다.

두호동은 이날 독거노인 세대 5가구를 방문했다. 이들 독거노인은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급여로 생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비 지출과 생필품 구입 등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들이다.

김동수 두호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행복한 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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