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구미상의 등 수 차례 발품팔아 성사시킨 값진 결실

▲ 구미상의는 21일 코트라 구미분소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가 대구경북KOTRA 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와 대구경북KOTRA지원단(단장황기상)은 21일 11시 구미상의 3층에서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기업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로 대구경북KOTRA지원단은 구미상공회의소 5층 사무실에 분소를 설치해 2019년 2월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과 정보제공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구미상공회의소는 분소 설치 공간 제공 및 기업의 사업 참여 안내, 홍보 및 수행에 협조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조정문 회장은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신규 시장 개척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어기쁘게 생각하며 기업에서 손쉽게 KOTRA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의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2016년 11월 목요조찬회에서 구미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단순 납품하는 구조라 생산은 강하지만 마케팅 능력과 해외 판로개척 약점을 보완으로 구미시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수차례KOTRA 구미지사 설치를 건의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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