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도시재생 “주민이 주인이다” -

청도군은 지난 16일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10시 청도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두 번째 수업이 열렸다.

2회차 수업은 주민, 지역전문가 및 지역활동가 등 다양한 군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서구청 도시재생과 엄석만 과장의 특강으로 시작하였다. 엄석만 강사는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기부여를 통한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소소한 도시재생의 사례를 보여주어 주민주도가 도시재생임을 다시 한 번 알려주었고,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강 수업 이후 스튜디오 학습을 통해 도시재생팀, 역사문화팀, 사회복지팀으로 나누어 담당교수와 팀장, 팀원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조별 학습이 운영되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별 모임을 통해 우리 군에 필요하고 적합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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