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한 자립을 돕고자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자문과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행사이며,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들 성금을 모아 운영되고 있다.

같은 날 경남 창원시 소재 무연고 위탁자 수용기관인 사랑나눔선교복지재단 소속 소망원에는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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