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출방지 - 질좋은 복지일자리로

성주군은 청년들의 도시유출을 막고 질좋은 복지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청년복지 행복도우미’사업을 2019년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는 경상북도에서 질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복지분야 일자리로 관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성주군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중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를 신청한 시설은 총4개소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밀알직업재활센터, 파티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복지마을양로원에서 1~2명씩 채용․공고중에 있다.
해당 시설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각 시설별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현황 및 근무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년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질좋은 복지일자리가 생겨서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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