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꾀하고,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사업은 2월부터 9개월간 한달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며 27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공공시설 봉사, 초등학교 앞 교통 지도하는 스쿨존 활동, 코바늘 수세미 뜨기 등이 있고 어르신들의 재능 발휘 및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업의 소개와 직무교육, 또한 전년보다 이른 사업 시행으로 인해 겨울철안전교육으로 혹한기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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