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및 연구활동 자료, 이제 3일 안에 받아보세요

경상북도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의 연구활동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희망자료 바로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청 행정자료실 ‘희망자료 바로드림’은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희망자료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것으로 기존 20~30여 일이 걸리던 자료 제공을 업무 및 연구 자료에 한해 3~4일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교육정책 및 행정에 필요한 자료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경북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정자료실은 희망자료 서비스 개선을 시작으로 교육을 주제로 하는 전문자료실의 특화된 자료 구성과 직원들의 독서체험활동 및 자기개발 자료 제공 등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정보제공에 대한 업무 개선을 통해 자료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연구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행정자료실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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