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는 ‘서구 대표축제’개발을 위해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소장 서철현교수)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용역범위 발표, 가·감 내용 협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용역에는 ▲축제 명칭 및 주제 ▲개최시기 설정 ▲대표 콘텐츠 발굴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서구청은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공무원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5월말까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구의 대표 명품축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고 알찬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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