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관광 분야중 지역내 야영장업, 유원시설업 총 12개소 점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농촌관광관련시설 총1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관련 법령에 따른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등의 설치 여부, 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인증 전기 및 가스용품, 방수형 누전차단기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연재난을 대비한 관광시설의 배치도와 대피소ㆍ대피로, 긴급 방송시설, 조명시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의 관리도 점검한다.
또한 안전한 위생을 위해 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지하수 등의 위생상태 확인과 기타 응급의약품 구비, 비상연락망,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문 비치 등에 대한 세세한 안전부분의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달 18일부터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 식품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9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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