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예천 운암저수지 일대에서 ‘2014 대구·경북지역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도협의회 총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수질보전활성화를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운암저수지 일대에서 지역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보전 활성화를 위해 ‘2014 대구·경북지역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도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예천지사 직원들과 수질관리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수질관리협의회 활동보고 및 수질관리교육을 실시하고, 내고향물해설가 김명화 씨의 강연을 들으며 수리시설 유래 및 생태교육을 통한 농업용수 수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병훈 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질관리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수질보전관리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회의 활동이 청정 농업용수 공급과 농어촌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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