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정평역 앞 우수한 입지 뜨거운 관심 오픈 3일 1만5천여 명 몰려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접수


지난 22일 경산지역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중산동 5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31층 1천18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84㎡A 544가구, 84㎡B 176가구, 84㎡C 204가구, 113㎡ 260가구이며 이중 일반 분양분 258가구를 분양한다. 청약은 2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목) 1순위, 29일(금)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을 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고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5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정평이 난데다 단지내 수영장 등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반 분양을 기다린 대기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원 모집시에도 밤샘 줄을 설 정도로 뛰어난 입지로 인정받은 바 있다. 경산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주거지로 선호되고 있는 중산신도시 바로 옆 위치인데다 달구벌대로변 정평역 200m 역세권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중산지구보다 더 나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역시인 대구와 달리 청약제도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는 단지라는 점도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가 더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이 없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날 견본주택상담석에는 수십 명이 대기하는 등 하루종일 혼잡한 모습이었다.

이날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4Bay 위주의 평면,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 공간의 넉넉한 수납공간 등 상품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경산 최초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중형 대단지의 커뮤니티시설, 놀이·운동·휴식이 어우러진 조경공간 등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전등, 가스, 난방제어가 가능한 첨단 IoT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춰 첨단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양조건도 우수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시공을 실시한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시지생활권으로 정평역, 이마트, 홈플러스, 중산호수공원 등 우수한 인프라로 주거선호가 높은 이 지역에서 중형 대단지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는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가치상승지역의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견본주택이 북적이고 있다"면서 "청약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견본주택은 이마트 경산점 맞은편(수성구 사월동 367-3)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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