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병원 본원 전경./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국내 사망률 4위인 폐렴에 대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 8개의 지표 중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등 전 부문에서 평균 98.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