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봄을 맞아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초특가 가성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북나드리열차와 포항·청도의 인기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했으며 코레일과 경북도가 협력해 기존의 여행상품들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봄 맞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경북나드리열차 포항편은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운하크루즈’와 포항의 랜드마크인 ‘죽도시장’, ‘영일대’를 투어하는 일정이다.

청도편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와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와인터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이용우 대구본부 본부장은 “봄 맞이 가성비 초특가 상품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나드리열차 기차여행 상품’은 코레일 동대구역 여행센터에서 문의 후 예약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