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태권도협회가 내외빈을 초청해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시태권도협회는 6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태권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은 포항시태권도협회 임석택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선수들은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석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태권도가 먼저 앞장서 우승의 소식과 감격을 전하며, 포항시의 종합우승 탈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사무소 안동기 본부장,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소 김일만 본부장, 이나겸·김만호·차동찬·조영원 시의원, 포항시 김극한 새마을체육산업과장, 포항시체육회 이지성 국장, 태권도협회임원 및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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