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근로자 설명회 후 단체기념촬영 하고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성주군 농업인 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이들을 고용한 농가, 담당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설명회를 가졌다.

입국 설명회는 사업설명, 근로계약서 교환, 산재보험 가입 신청서 작성, 농가 유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계절근로자 사업은 2017년 6월 20일 성주군과 필리핀 클라베리아 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18년까지 총 32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7명의 필리핀인 근로자가 입국하여 참외농가 등에 배치되었으며, 90일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다가 7월에 귀국 할 예정이다.

성주군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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