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부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위한 건강·교양강좌,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10일 오전 10시 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주부대학에서는 갱년기 질환, 항문질환의 예방과 치료, 중년여성의 미용성형, 백세시대 치아건강 관리법과 같은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시문학 특강, 법률이야기 및 교양강좌, 체험학습과 문화탐방의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에서는 지역 주부들이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강좌를 통해 몸 튼튼, 교양강좌와 체험학습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의료원은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매년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 4월 제1기 주부대학을 개강한 이래 지난해 제18기까지 1천8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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