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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울진금강송 세계유산으로 만들자장부중 경북동부본부장
   
▲ 장부중 경북동부본부장

“울진군민 모두가 울진금강송 해설사가 되어야 합니다. 영원하라!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울진금강송추진위원회는 지난 2009년 5월 26일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출범 선언문을 통해, 울진금강송은 울진지역 자연경관의 주체이며 생태관광이라는 미래의 경제적 가치를 비롯해 환경적·문화적 가치('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세월을 간직한 울진금강송)를 강조했다.

또한 늘 푸른 기상과 고결함으로 영원히 울진과 함께할 위대한 울진의 나무 울진금강송. 우리는 그 위대함과 고결함으로 울진 미래의 새로운 주제로 삼아 보듬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지역과 변방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인류의 중심에서 인간과 함께하는 가치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울진금강송의 주객관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울진금강송을 통해 울진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했다.
그 창조적 대안으로 국제기구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록시키는 것이다.

울진금강송의 미래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은 당대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미래의 역사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의무이며 의미라고 밝혔다.
울진금강송의 환경적·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은 지역의 희망이고 미래의 든든한 정신적 자본이다.

더불어 울진금강송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담론으로 지역의 갈등과 대립을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이제 우리는 첫 발을 딛는다.
이 걸음마가 어설프고 서툴러도 갈 것이다. 넘어지고 흔들려도 갈 것이다.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우리 모두 어깨 걸고 서로 격려하며 힘찬 걸음으로 함께 갈 것이다.

출범한지 벌써 10년째를 맞아 울진금강송을 주제로 울진군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삶속에 만들어져야 할 환경적 ,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가며 세계인이 공동으로 지켜내고 전승해야할 유산적 가치를 만들어 가려는 활동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역민 모두가 울진금강송의 해설사가 되어야 한다. 금강송을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이 되는지가 유네스코 등재의 최대 기준이 될 것이다.

지난 2009년 3월 3일 지역민 70명, 출향인 30명 등 100여 명이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그동안 금강수호제와 군민결의대회 등을 통해 금강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 학계, 정부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학술세미나 개최와 생활 속의 금강송 자료 수집을 통해 전문가의 견해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으로 울진금강송의 탁월한 가치를 찾아내고 증명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선충병 예방과 산불예방홍보, 주민계도와 군민들에 대한 금강송을 이해하는 순회교육 등으로 보전활동도 병행하고 군민 여러분의 작은 노력이 큰 메아리가 되어 울진에 널리 퍼지며, 이제 금강송은 지역브랜드로 군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각인되어 가고 있어 무궁무진하다.

울진의 최고 보배인 울진금강송을 가꾸고 이것을 이용하여 우리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문화관광을 통한 울진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금강송을 잘 이용하면서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러주어야 한다.

세계유산등재는 울진금강송을 세계명품 브랜드로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서 지금 우리들의 작은 노력은 유네스코 유산등재 심의 평가에 크게 작용하고 또 그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엑스포영상관에서 회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결산 및 2019년도 주요사업과 예산 등을 의결했다.

“세계적인 명목으로 손색없는 울진금강송을 보노라면 그 웅장한 모습에 경이로움에 저절로 감탄과 예술의 흥이 나기에 충분하다며 세계 유산인 울진금강송을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지역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울진군 산림녹지과장 출신인 임영수 위원장의 부연이다.

울진/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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