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공개녹화장면
성주군은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공개 녹화를 지난 19일 생명의 숲인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녹화는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분위기를 고취하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 읍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약 2천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230팀이 사전 접수해 7시간의 치열한 예심을 거쳐서 최종 15팀이 본선 녹화무대에 올라 열띤 열창의 무대를 펼쳤으며,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본선 출연자들은 각자의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의 열매, 황금 성주참외를 전국적으로 자랑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성주아리랑을 구수하게 부른 임옥자 외 7인, 가족들과 떨어져 기업하기 좋은 성주 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족을 만나고 싶어 나왔다는 박성준 씨의 빵빵의 열정 무대가 관람객들에 큰 웃음을 주었다.

송해 씨의 열정적인 진행과 김연자, 진성, 박현빈, 박세빈, 더나은 등 초대가수들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오는 5월1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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