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가 주관해 지역주민, 울진군민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울원전 부지 주변 18개 지점인 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한 시료 632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 등 총 714개의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투명한 원전운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변 방사능 실태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울진/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