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

▲ 대구시체육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행사에 참여한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행사에 참여한다.

40개 종목 1천230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정식종목 36개, 시범종목 4개)

생활체육 참여 확산, 지역·계층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대구선수단은 신재득사무처장을 총감독으로 경상남도에 이어서 8번째로 입장을 한다.

대구 생활체육 종목들은 대부분 전국에서 상위권에 있다.

이번대회에 볼링, 파크골프, 스킨스쿠버, 체조, 줄다리기가 종합우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줄다리기 종목이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구선수단 중 최고연령자는 국학기공종목에 참가하는 홍태영(남)선수로 만 91세이며 최소연령자는 에어로빅종목에 참가하는 최은성(여)선수로 만 7세이다.

엘리트 체육과 달리 남녀노소가 동반 출전 가능한 이 대회는 시·도별 종합성적 집계와 시상은 없으며 건강증진과 소통 그리고 화합에 그 목적을 두고있는 만큼 한번 출전한 선수는 종목별로 2~3년 제한을 통해서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등 화합상, 질서상, 성취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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