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새마을회가 23일 봉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지도자 금성면 조명희 도지사, 의성읍 임남호 외 17명 의성군수, 비안면 이상구와 단밀면 오헌숙 중앙회장, 구천면 이진식 도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장학금 기탁, 새마을장학증서 수여식 및 기념사, 2부 읍면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특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양희완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영구 부녀회장, 윤귀자 이사가 각각 100만원을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주수 군수는“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