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2일 경산시 시민운동장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경산의 영문 이니셜 G/G 대회마크와 삽살개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경산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의성군은 선수 245명, 임원 28명 총 2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씨름 1위, 볼링 1위, 탁구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득점해 군부 종합성적 3위에 올랐다. (칠곡 1위, 울진 2위)

특히 전년도 종합성적 6위에서 대한민국이 엘리트 체육에서 유럽식 생활체육으로 일원화 하면서 3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김주수 군수는“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두어 의성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