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학동주민센터와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양학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사랑을 실천했다.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피자와 통닭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사랑실천 사업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방법과 지진발생 시 안전한 대피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아동센터 아이들은 본인의 꿈을 적어 발표하고, 그동안 연습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장애인·노인 대상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형래 위원장은 "지역 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보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밑반찬나누기 사업, 명절음식나누기 사업, 유소년축구단지원 등 주민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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