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방문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사랑실천 사업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방법과 지진발생 시 안전한 대피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아동센터 아이들은 본인의 꿈을 적어 발표하고, 그동안 연습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장애인·노인 대상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형래 위원장은 "지역 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보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밑반찬나누기 사업, 명절음식나누기 사업, 유소년축구단지원 등 주민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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